202411090304-오리의 남편, art gallery

20년 전, 룩셈부르크에 왔을 때만 해도 그는 엔지니어였다. 그 중에서도 우주와 관련된.

사업에 필요한 인맥이 충분히 모였다고 생각한 그는 아트갤러리를 시작했다. 햇수로는 17년 전의 일이다. 아내가 한국인인 점에서 비롯되어 한국인 예술가와 긴밀히 협업하고 커미션을 받아? 줘? (TODO: 수정필요, 아트갤러리가 하는 일에 대한 확인 필요.)
예술가로부터 작품을 구매하고 ~~~ 일을 한다.


어떤 작품을 사는가?

미래 가치에 대해서는 논할 수가 없다.
작품을 고를 때는 많은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가/사로잡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한다.
작가가 대중을

그런데 어떤 작품은 많은 사람 눈엔 좋지 않아보여도, 몇몇 누군가에게 확실히 꽂힐 수 있지 않은가?
물론 그렇다. 그렇지만 현실은, 노이즈가 가득한 복잡계이다. 예상할 수 있는 범주가 아니므로, 다수의 기준에 맞춘다.

예술품 시장에서 가장 권력이 있는 플레이어는 누구인가?
큰 아트갤러리와 억만장자들이다.
그들은 예술품의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.

또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은 수요와 공급이다.
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하며,

그래서 다이나믹하다.

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?
그렇다.

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무엇인가?
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일이다. 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.
한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3년치 수익을 모두 벌어들이기도 한다.
그러나 참가비가 매우 비싸다.


좋은 작품을 보는 눈도 있어야겠지만,
커뮤니케이션과 고객관리가 비지니스의 핵심 중 하나이다.

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?
logistic이다. 예술품을 운반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일이 필요하다.

아트갤러리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?
"Survival", 생존이다.